아테나 1 - 축하한다 세상아! 내가 왔어! 아테나 1
엘린 에크 지음, 기영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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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1 / 문학과지성사
"환경과 지구를 지키고 싶은 아테나와 친구들의‘지구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지구는 부모님에게 물려받고
자녀한테서 빌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테나의 이야기는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과 개인의 성장을 다루며 매우 감동적이었는데요.

처음에는 아테나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환경 문제에 대해 주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져 있어요. 얼마전 아이와 읽어본 <떴다! 불만소년 김은후>도 생각나고  그레타 툰베리를 연상케했는데요.



아테나가 지클 클럽을 결성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은 우리가 어떻게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어린나이에 이렇게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해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며 아테나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으며, 이에 대해 아테나가 걱정을 하게  되죠. 이는 아테나의 성장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다루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보면서 엄마인 저도 뜨끔했네요. ㅎ



아테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이를 통해 우리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 <아테나>

<아테나1>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작은 일상 속에서도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아테나와 친구들의 모험은 끝나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을 기대하며 2권을 읽어 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아테나 #아테나시리즈 #아테나_서평단 #엘린에크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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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2 (특별판 + 워크북)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 2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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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 특별판 2>는 신화를 새롭고 흥미진진한 시각으로 다루어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그리스로마신화 책인데요. 특별판이 나와서 너무 신나하던 아이였어요.
이 특별판은 신화를 새롭고 흥미진진한 시각으로 다루어서 아이들이 즐겨 읽을 수 있는데요.
 총 4개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데요.
가계도를 통해 인물 간의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신화 속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헷갈리는 점도 해소할 수 있어요.
 
1장에서는 페르세우스의 후손의 내용으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4권을 참고할 수 있어 좋았구요. 각 장마다 참고 권수도 나와 있구요.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와 아르고스의 공주 다나에의 아들인데요.얼굴을 본 사람을 돌로 변하게 만드는 괴물인 메두사의 목을 벤 영웅인데요.
페르세우스의 손자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페르세우스의 손자인 암피트리온이 헤라클레스의 양아버지인데요. 가계도를 보면서 이야기에 빠져 들 수 있어요.
포세이돈이 손자 프테렐라오스의 탄생을 축하하여 황금빛 머리카락을 선물했지만, 그 선물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죠. 이야기에서는 포세이돈의 선물이 프테렐라오스와 그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어요.
또 바랑둥이 미노스의 여인들,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의 사랑이야기, 카드모스 가문에 내려진 저주, 북풍의 신 보레아스의 후손 등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워크북까지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들을 체크할 수 있게 도와줘요. 답지를 통해 자신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너무 좋아요.

 굳이 엄마가 묻지 않아도 내용확인이 되네요^^

이 책을 통해 이야기 속 인물들이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를 통해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재미에 흠뻑 빠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2>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만화로보는그리스로마신화특별판2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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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는 두부 저학년 씨알문고 11
전은숙 지음, 홍그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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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는 두부 / 북멘토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고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그자리에서 읽어본 책인데요.
 


오진주와 오진서는 언니와 동생 사이의 흔한 갈등을 겪고 있어요.


 매일같이 사소한 이유로 다투고 싸우면서도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게 되죠. 


이런 과정에서 두 자매는 소원을 빌고 돌거북의 신비한 힘에 휩싸여 어느 날 언니가 두부로 변하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언니가 정말로 두부가 된 거예요.  오진주는 언니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우리 언니는 두부>는 단순한 유머와 재미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루고 있어요.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거예요.

오진주와 오진서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해요.
두 자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갈등과 이해하려는 노력은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킬 것 같아요. 

그리고 돌거북의 신비한 힘이 언니를 두부로 만들어버린다는 설정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를 더해줘요.
 

유머와 재미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루고 있어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거예요. 사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은 결국 우리 주변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줘요.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옆에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가족의 사랑과 따스함이 스며드는 <우리 언니는 두부>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북멘토 #우리언니는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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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은 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입니다 - 25년 차 현직 교사가 안내하는 초3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윤수정 지음 / 더메이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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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초등 3학년을 위한 습관 형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는데, 정말 와닿는 내용이 많았어요. 초등 3학년이 습관을 형성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지목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죠. 몸과 마음이 습관 형성에 따를 정도로 발단 단계에 이르는 시기로서, 이때 좋은 습관을 형성하면 평생 동안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눈에 띄었어요.


특히 이 책에서는 생활습관, 독서습관, 공부습관을 순차적으로 갖추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초등 3학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습관들을 강조하며, 그것들을 어떻게 체크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또한 공부습관을 형성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꾸준히 노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부모로서 저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초등 3학년이 습관 형성의 최적기인 이유 6가지


1. 3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일과를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발달 단계에 도달한다.

2. 3학년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에 열려 있는 형성기로, 긍정적인 습관을 심어줄 수 있는 적절한 시기이다.

3. 3학년은 보다 체계적인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시기이다.

4. 3학년은 독립심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습관을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5. 또래 집단을 형성하며 자아를 형성하는 연령대로 좋은 습관을 통해 원만한 성격 형성과 사회생활을 위한 기초를 닦아야 한다.

6. 평생 학습의 기초를 만드는 시기이다.


초등 3학년은 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입니다 내용 中






또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도 좋았어요. 가정에서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의 독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게 되어 주말마다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잘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 시기에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끊임없는 지원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 책은 초등저학년 학부모가 꼭 읽어봐야 할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니까요.  
초3을 절대 놓치지 말고, 아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볼 책으로 초등저학년 학부모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초등3학년은습관형성의결정적시기입니다 #더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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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인슈타인 2 - 인생을 바꾼 엉뚱한 생각 뭉치 위대한 과학자 2
송은영 글, 신영우 그림, 김제완 감수 / 뭉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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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인슈타인>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책으로,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요.  


1권에서는 세상을 바꾼 특수상대성이론에는 특수상대성이론의 기초개념과 시공간에서의 상대성, ‘E=mC²’의 법칙 등을 살펴보았다면 2권은 아인슈타인의 일생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아인슈타인의 메롱하는 모습이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아인슈타인이 메롱하는 모습은 그의 창의성과 개성을 상징하며, 이러한 표지는 그의 일생과 어울리는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겉표지만으로도 아인슈타인의 유머와 엉뚱함을 느낄 수 있어요. 


2권에서는 유태계 독일인으로 태어나서부터 낙제생 시절을 겪고, 수학적 천재로 성장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부터 미국으로 이주하고 평화운동에 전념하는 모습까지, 그의 전 생애를 다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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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아인슈타인의 감동적인 생애에는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다 실려 있어요.

 



1권에서 나왔던 '생각'이란 단어는 독일어로 케당케라고 하는데요. 들어갈 때는 영어로 '안'이란 뜻의 인(in)을 붙여 줘야 한대요. 그래서 케당케 인.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케당케 케당케 인'이란 구호를 외쳐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죠.



1870년 무렵의 독일과 프랑스 전쟁 때 아인슈타인은 학생이였는데요.



 

독일 국민 모두가 전쟁 분위기에 학생들도 전쟁놀이를 가장 즐겼다고 하는데요. 아인슈타인은 전쟁의 분위기를 몹시 싫어했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해요.



생각하는걸 좋아했던 아인슈타인은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과학자의 꿈을 키워준 세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다섯 살 때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나침반을 통해 지구와 자석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해요. 


음악을 사랑한 아인슈타인인데요. 어머니로부터 배운 바이올린을 통해 수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래서 피아노를 잘하면 수학적인 감각이 있다고 하나봐요?!^^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워 준 게 나침반 뿐만아니라 막스라는 삼촌인데요. 아인슈타인에게 과학에 대한 얘기도 자주 들려 주고 책도 빌려주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큰 역할을 했다고 해요.


역시 아이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참 중요하다고 새삼 또 느끼네요.ㅎ



우리집 아이는 친구들이 유대인인 아인슈타인을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문에 나무를 박아 나오지 못하게 가뒀다며 책속에 푹빠진 아이를 볼 수 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은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이탈리아로 떠나는데요.

 스위스 공과대학에 합격했던 이야기, 그리고 특허청에서의 일과 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는 아인슈타인이 스위스 특허청에서 일했고 아인슈타인이 밀레바와 이혼하고 사촌 엘자와 재혼했다는 말도 해주었는데요. 이혼한 내용은 안나와 있다고 하길래 아이가 벌써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엄마로써 좀 놀랬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한 내용이라 이런 내용들은 안나와 있었는데요.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성장하면 조금 놀라긴 할꺼같네요. ㅎㅎ




이 책은 학습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은 매우 탄탄해요.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왔지만 엄마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이 과학적인 사고를 발전시켜주고 싶다면 <꿈꾸는 아인슈타인>을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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