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인슈타인 2 - 인생을 바꾼 엉뚱한 생각 뭉치 위대한 과학자 2
송은영 글, 신영우 그림, 김제완 감수 / 뭉치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꾸는 아인슈타인>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책으로,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요.  


1권에서는 세상을 바꾼 특수상대성이론에는 특수상대성이론의 기초개념과 시공간에서의 상대성, ‘E=mC²’의 법칙 등을 살펴보았다면 2권은 아인슈타인의 일생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아인슈타인의 메롱하는 모습이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아인슈타인이 메롱하는 모습은 그의 창의성과 개성을 상징하며, 이러한 표지는 그의 일생과 어울리는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어요. 겉표지만으로도 아인슈타인의 유머와 엉뚱함을 느낄 수 있어요. 


2권에서는 유태계 독일인으로 태어나서부터 낙제생 시절을 겪고, 수학적 천재로 성장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부터 미국으로 이주하고 평화운동에 전념하는 모습까지, 그의 전 생애를 다루는데요.

\


사진으로 보는 아인슈타인의 감동적인 생애에는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다 실려 있어요.

 



1권에서 나왔던 '생각'이란 단어는 독일어로 케당케라고 하는데요. 들어갈 때는 영어로 '안'이란 뜻의 인(in)을 붙여 줘야 한대요. 그래서 케당케 인.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케당케 케당케 인'이란 구호를 외쳐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죠.



1870년 무렵의 독일과 프랑스 전쟁 때 아인슈타인은 학생이였는데요.



 

독일 국민 모두가 전쟁 분위기에 학생들도 전쟁놀이를 가장 즐겼다고 하는데요. 아인슈타인은 전쟁의 분위기를 몹시 싫어했고,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해요.



생각하는걸 좋아했던 아인슈타인은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과학자의 꿈을 키워준 세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다섯 살 때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나침반을 통해 지구와 자석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해요. 


음악을 사랑한 아인슈타인인데요. 어머니로부터 배운 바이올린을 통해 수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래서 피아노를 잘하면 수학적인 감각이 있다고 하나봐요?!^^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워 준 게 나침반 뿐만아니라 막스라는 삼촌인데요. 아인슈타인에게 과학에 대한 얘기도 자주 들려 주고 책도 빌려주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큰 역할을 했다고 해요.


역시 아이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참 중요하다고 새삼 또 느끼네요.ㅎ



우리집 아이는 친구들이 유대인인 아인슈타인을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문에 나무를 박아 나오지 못하게 가뒀다며 책속에 푹빠진 아이를 볼 수 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은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이탈리아로 떠나는데요.

 스위스 공과대학에 합격했던 이야기, 그리고 특허청에서의 일과 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는 아인슈타인이 스위스 특허청에서 일했고 아인슈타인이 밀레바와 이혼하고 사촌 엘자와 재혼했다는 말도 해주었는데요. 이혼한 내용은 안나와 있다고 하길래 아이가 벌써 이런 생각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엄마로써 좀 놀랬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한 내용이라 이런 내용들은 안나와 있었는데요.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성장하면 조금 놀라긴 할꺼같네요. ㅎㅎ




이 책은 학습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그 내용은 매우 탄탄해요. 


이 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왔지만 엄마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이 과학적인 사고를 발전시켜주고 싶다면 <꿈꾸는 아인슈타인>을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꿈꾸는아인슈타인2 #뭉치 #위대한과학자시리즈 #인생을바꾼엉뚱한생각 #초등학생 #과학만화 #과학책 #학습만화 #아인슈타인 #어린이책 #초등맘 #초등책추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어린이추천도서 #뭉치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