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척척 해결하는 두덕탐정사무소 명탐정 두덕 씨
김기정 지음, 송수혜 그림 / 미세기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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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추리 동화를 넘어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요.



 전작에서 ‘멍청한 두더지’라 불리던 두덕 씨가 이제는 자기 이름을 건 탐정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사건 해결에 나서는 모습이 참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책은 총 여덟 개의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이야기마다 분위기와 전개 방식이 달라서 아이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었어요. 



특히 우리 아이는 침입 흔적이 전혀 없는 집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을 가장 흥미롭게 느꼈어요. 




말보다는 관찰과 추리로 단서를 좁혀가는 두덕 씨의 모습에 감탄하며, 책 속 인물의 행동과 말을 유심히 살펴보더라고요.



두덕 씨는 말도 느리고 과묵하지만, 단서 하나를 놓치지 않고 조용히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요. 



빠르게 해결하는 다른 탐정들과는 달리, 조용한 방식으로 사건을 정리해 나가는 점이 이 책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말수가 적어도, 움직임이 느려도, 결국 정답에 도달하는 과정이 더 깊고 단단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으며 그림 속에 숨겨진 단서도 찾아보고, 다음 전개를 추측해 보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특히 비밀번호를 유추하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은 직접 같이 풀어보고 기차 안 사건에서는 둘째 아이가 그림 속 사람들의 표정을 보며 용의자를 찾아내려 했어요.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탐정이 되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모습이 인상 깊더라구요.



마지막 귀신 도둑 사건에서는 두덕 씨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데요.



눈에 잘 띄지 않게 움직이지만, 결국 정확하게 범인을 밝혀내는 두덕 씨의 활약은 계속 기억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책아 얄푼하고 글밥이 많지 않아 초등 저학년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또, 중간중간 등장하는 단서들을 함께 추리하며 읽기에 적당한 책이었어요. 




<두덕 탐정 사무소>는 보여지는 능력보다 꾸준함의 힘을 보여주는 따뜻한 책이에요. 



추리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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