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역시 믿고 보는 고정욱 작가님이네요~
이번 겨울방학부터 정주행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 10권까지 다 읽었어요!
제우스 신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트로이아 전쟁의 멸망까지, 마치 신화 속을 직접 여행한 듯한 기분이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의 마지막 책, 10권에서는 트로이아 전쟁이 끝난 후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9권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한 오디세우스가 등장했다면, 10권에서는 트로이아 전쟁에서 패한 아이네이아스가 유민들을 이끌고 새로운 나라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트로이아가 목마로 무너진 뒤, 아이네이아스는 살아남은 사람들을 데리고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나는데요. 여행 중에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운명 때문에 떠나야 했어요. 디도가 슬픔에 빠지는 장면은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여러 고난 끝에 마침내 라티누스 왕국에 도착했지만, 그곳에서 투르누스와 전쟁이 벌어지고, 마지막 결투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읽었어요.
결국 아이네이아스가 승리하면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로마의 뿌리가 되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역사와 신화가 연결되는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단순한 신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과 갈등, 희망과 시련,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담긴 이야기예요.
무엇보다 쉽게 읽히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이라 아이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기에 정말 좋아요. 신화 속 이야기들이 친절한 주석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어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온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신화를 처음 접하는 초등 중학년 친구들부터 아주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강력 추천드려요.
주석이 덧붙여져 있어 아이가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학습 효과도 뛰어나고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완벽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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