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했어요. 수학 개념이 모험과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아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이번 용감한 수학 5권에서는 제논의 역설, 부력, 밀도, 압력 같은 개념이 등장하는데, 스토리를 따라가며 이해하니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고요. 특히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거북이가 계속 앞선다는 논리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무한의 개념을 쉽게 풀어줘서 아이도 신기해하며 집중했어요. 평소라면 어려워할 내용인데,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니 훨씬 흥미롭게 받아들이더라고요.또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를 푸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이야기만 읽는 게 아니라 직접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퀴즈를 맞힐 때마다 스스로 뿌듯해하며 성취감을 느끼더라구요.이야기 자체가 재미있어서 책을 펼치면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돼요.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중요한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시리즈가 10권까지 나온다니 더욱 기대되는데요! 다음 6권은 어떤 수학 개념들이 등장할지 궁금하고, 루아와 파이의 모험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너무 궁금해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