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요즘 들어 아이가 커갈수록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그런지, 이 시간이 엄마로서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그림책을 펼치고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의 웃음소리와 반짝이는 눈빛에서 정말 많은 위로와 행복을 얻는 것 같은데요.<안녕 후라이>는 그런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책이었어요.이 책은 꿈과 도전, 그리고 성장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특히 책을 읽으며 아이와 꿈에 대한 질문들을 나누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의 대답은 때로는 엉뚱하고 귀엽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아이가 가진 열정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엄마로서도 감동받았어요.<안녕 후라이>의 그림은 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요. 캐릭터들과 배경 하나하나가 생동감 있고, 보는 것만으로도 이야기 속에 푹 빠지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특히 그림 속에 숨겨진 작은 디테일과 재미 요소들이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또 다른 즐거움을 줬어요.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이야기 속 메시지가 아이뿐만 아니라 저 같은 부모에게도 큰 울림을 줬기 때문이에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급하거나 걱정이 많아질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 갖게 되었어요.<안녕 후라이>는 단순히 재미있는 그림책 그 이상이에요. 아이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서로의 꿈을 나눌 수 있는 정말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님들께 <안녕 후라이> 책을 강력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한솔수북 #한솔지기6기 #안녕후라이 #용토끼작가 #그림책 #계란 #달걀 #모험 #상상력 #꿈 #계란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