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편의점 1 : 돈과 신용 -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
정지은.이효선 지음, 김미연 그림, 이성환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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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자본주의 편의점 1>은 어린이들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정말 유익한 책이에요. 


어린이 의학동화하면? 의사 어벤저스!어린이 법학동화하면? 변호사 어벤저스!가 바로 생각나는데요. 


그 뒤를 이어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하면? 자본주의 편의점이 생각날 거 같아요!
처음에는 경제라는 단어가 들어있어서 아이가 책을 안읽으면 어떻하나 걱정도 했는데요. <자본주의 편의점 1>은 그런 걱정을 완전히 날려주었어요. 아이가 먼저 스스로 책을 읽어 보더라구요.

주인공 고금리는 친구 동동이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신용, 돈의 가치, 경제의 기본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요. 책에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나 노란색 강조 글씨를 사용해, 어려운 경제 용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특히,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경제 개념을 반영해, 아이들이 그 개념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고금리라는 이름에서 '금리'라는 개념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단순히 경제 개념을 배우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실제로 경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고금리가 신용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돈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요.우리집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제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용돈 관리나 소비 습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는 벌써 2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배웠어요. 엄마인 저도 경제는 아직도 어렵더라구요.경제의 어려운 개념들이 쉽게 풀어져 있어서 부모인 저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신용카드, 물가, 인플레이션 같은 경제 용어들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요. 이런 개념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경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더라구요.

<자본주의 편의점 1>은 경제를 어렵고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에요. 아이들이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실제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경제 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통해 우리집 아이는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경제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어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자본주의 편의점 1>은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경제 교육이 필요한 모든 가정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빨리 자본주의 편의점 2권이 나오길 기다리는 아이인데요. 엄마인 저도 빨리 2권을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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