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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수학
정왕근 지음, 김도현 그림 / 키움 / 2024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수학>은 초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77가지 퀴즈 형식으로 소개하며, 어린이가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딱 맞춰져 있어 우리 집 초1 둘째와 초4 첫째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엄마인 저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이 책은 퀴즈를 통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구성돼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제 풀이 형식이라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고, 틀린 문제는 뒷장에 있는 해설로 바로 확인하며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 교과서 속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어요.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 문제를 푼 뒤 그에 대한 해설과 설명을 통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부터 고급 개념까지 익히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요.
각 퀴즈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제공돼 학습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가가요. 어린이들이 수학의 핵심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퀴즈를 풀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 생각해요.
둘째는 1학년이라 아직 배우는 내용이 쉬운 편인데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에 빠져들며 혼자서도 퀴즈를 풀었고, 첫째는 복습할 내용에서 자신감을 얻고 배우지 않은 내용은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퀴즈를 풀다 보니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제가 문제를 틀렸을 때 아이들이 신나게 정답을 설명해주는 모습이 참 재미있고 뿌듯했어요. 퀴즈 형식이 아이들에게 개념을 더 쉽게 받아들이게 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효과가 크다는 걸 느꼈어요.
초등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기 쉬워요. 우리 집 첫째도 3학년 때까지는 수학을 재미있어했지만, 4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어렵다고 느끼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 덕분에 다시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퀴즈라는 형식이 부담을 덜고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수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수학을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꼭 추천하고 싶어요.
퀴즈를 통해 수학 개념을 연결하며 자연스럽게 배우고,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퀴즈를 풀고 정답을 보며 해설을 이해하고,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할 수 있는 구성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과 웃으며 퀴즈를 풀고, 학습과 문해력을 함께 향상시키고 싶다면,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수학>을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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