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물 찾기 - 지도 똑똑하게 읽는 법 나의 첫 지리책 1
최재희 지음, 미소노 그림 / 휴먼어린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지도로 보물 찾기>는 지오라는 아이와 아빠가 캠핑을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지도를 어떻게 읽고 방향을 찾는지 배울 수 있어요.

책 속에서 아빠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현재 위치’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캠핑장에 도착한 후에는 지오가 직접 캠핑장 지도를 보며 길을 찾아요. 이렇게 아이들은 지오와 아빠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지도를 읽는 법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은 지도를 읽는 방법과 용어들을 아주 쉽게 설명해줘요. 동서남북, 거리, 고도 같은 어려운 단어들도 그림과 예시를 통해 쉽게 풀어줘서, 아이가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나의 첫 지리 여행’ 코너가 있어요. 이 코너에서는 실제로 가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소들을 소개하는데, 아이는 이집트에 가서 스핑크스를 보고 싶다며 구글 스트리트 뷰로 여행을 시작했어요. 이렇게 책을 읽고 나면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책을 읽고 나서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았어요. 책에서 배운 지도와 지리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지리 공부가 더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어요.

<지도로 보물 찾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지도에 대한 개념을 배우기에 정말 딱 맞는 책이에요. 
<나의 첫 시리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에게 너무 좋은 책인데요. 처음에는 ‘나의 첫’이라는 제목 때문에 유아들을 위한 책인 줄 알았어요.

특히 제가 처음 접했던 <나의 첫 한국사> 책은 유아용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요. 내용을 읽어보니 전체 내용을 포괄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잘 담고 있어, 초등학생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나의 첫 지리책>도 역시나 내용이 너무 만족스럽네요.

아이와 함께 지리 공부를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책으로 강력히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휴먼어린이 #나의첫지리책 #지도로보물찾기
#2호선은떡꼬치열차 #지리그림책 #사회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