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필독 신문 2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2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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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필독서 중등필독신문2 /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이전에 읽었던 중학생필독서인 <중등 필독 신문 1>이 너무 좋았기에 <중등 필독 신문 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반가웠어요. 이번에 읽은 <중등 필독 신문 2>는 특히 비문학 독해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비문학 지문을 읽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수능 비문학 독해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비문학 지문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나 독해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책에서는 IT, 역사, 철학, 정치,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주제들이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학생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IT 분야의 챗GPT 관련 내용이었어요. 챗GPT는 단순한 기술 도구가 아니라 학습 도구로서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학생들이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신뢰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요. 더 나아가 미래 AI 발전과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까지 다루며, 중요한 사회적 질문을 던져주었어요.


또 다이소 내용도 있는데요. 다이소는 이제 단순한 저가형 생활용품 매장을 넘어 국민 가게로 자리 잡았어요. 며칠 전에 다녀왔을 때, 매장 한 층을 다 사용하는 모습이 마치 대형 마트 같았어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이 있고, 가성비와 필수재 중심의 수요를 잘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다이소의 매력은 정말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 같아요.

2024년 3월에 출시된 손액박의 컬러밤 3종도 그 예인데요. 63,000원짜리 샤넬 제품과 발색이 비슷함에도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고, 현재는 전 물량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어요.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죠.

다이소는 현재 전국 1,50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만 명의 고객이 방문한다고 해요. 다이소가 얼마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또, SNS에서도 다이소 제품 리뷰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저도 리뷰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이소의 마케터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에요. 

이 책도 다이소처럼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여러 관점에서 사고하고 의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비판적 사고를 통해 분석, 추론, 종합하고 자신만의 대안을 제시하는 힘을 길러줘요. 이는 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의 판단에도 중요한 능력이 될 수 있어요.
<중등 필독 신문 2>를 읽고 나면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논리적 해결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될 거예요.

다양한 주제와 신문 기사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현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으로 <중등 필독 신문 2>를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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