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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숏컷 ㅣ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4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코드네임 숏컷〉은 〈코드네임〉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요.
이 책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서 이 책이 왜 인기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먼저, MSG 첩보국의 만년 예비 요원 이정찬이 나와요. 그는 〈코드네임 H〉에서 짐 가방에 숨어 있었지만, 열차에 실리지 못하고 퇴장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요. 다음으로, 정의감 넘치는 코드네임 T가 있어요. 그는 멕시코 출신의 레슬러로, 고향에서 화끈한 레슬링 경기를 벌여요.
또한, 강파랑의 절친인 뚱보 민수와 새로 등장하는 마리나의 이야기도 있어요. 마리나는 연구원으로, 개발한 약물이 생강 쿠키에 떨어지면서 도시가 아수라장이 돼요. 이 사건을 해결하는 ‘먹깨비 전사 M’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마지막으로, 작가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앤더슨 중사의 사연도 감동적이에요. 그는 〈코드네임 X〉에서 용의자로 지목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그 이유와 배경이 드러나요.
〈코드네임 숏컷〉은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새로운 이야기들을 즐기고,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코드네임 숏컷〉을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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