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하지만, 엄마인 저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지만, 어른도 충분히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내용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우울증을 겪는 엄마와 그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이겨내려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 그리고 서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힘들 때 어떻게 대처하고, 가족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그 옆에서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어요.
<엄마 머릿속 아귀 씨>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로, 초등학생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꼭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