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인 이융남 교수님의 공룡 이야기는 우리 아이에게 정말 특별한 책이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공룡을 정말 좋아해서 고생물학자가 되고 싶어 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정말 기뻤어요. 지금도 여전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가 이 책을 통해 많은 즐거움과 흥미를 느꼈어요.
이융남 교수님은 땅속에 묻힌 화석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예요. 이 책에서는 공룡과 화석이 어떻게 우리의 이해를 돕는지, 그리고 공룡이 멸종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신기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예를 들어, 교수님은 공룡 화석을 통해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살았는지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지구의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세요.
이 책은 다양한 학문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시리즈 중 하나예요. 공룡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지구와 생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은 후 아이는 새로운 지식을 얻었고, 자신의 관심사와 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특히 이 책이 좋았던 점은, 고생물학이라는 주제가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는 거예요. 이융남 교수님이 마치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하듯이 설명해 주셔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복잡한 내용도 교수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며 읽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 고생물학의 역사와 공룡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쓴데요. 교수님의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다가와서 아이가 공룡과 화석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었고,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을 느꼈어요.
또한, 고생물학이 중세 유럽에서 귀족들이 화석을 모으는 취미로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이 학문이 단순히 오래된 생물의 화석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고생물학이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아이에게도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어요.
새로운 지식을 얻고 더 많은 흥미를 느끼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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