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서가 겪는 따돌림과 그 이유는 매우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실제로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어요.
<13일의 단톡방>은 아이들이 사이버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내용이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서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아이들이 현실에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고 대화하면,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올바른 행동 방식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음 가꾸는 토론' 코너는 정말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사이버 폭력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상처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