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첫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인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5>이 출간되었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주변을 잘 살피고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에요.
이번 5권에서는 사라진 셜록 홈즈를 추적 중인 권 프로가 며칠째 AI 탐정 사무소에 틀어박혀 조사해도 블랭크 존에 대한 단서를 전혀 찾을 수 없어요.
권 프로를 걱정한 파트너들, 왓슨 1호와 아이린은 그를 기분 전환 시켜주기 위해 바깥나들이를 제안해요. 이야기에서는 권프로와 AI 탐정단 아이린, 왓슨1호가 셜록 피규어를 뽑으러 갔는데, 뽑기 기계가 모두 비어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네 컷 사진도 찍고, 탕후루도 먹으러 가고, 최근 엄청나게 인기 있는 셜록 피규어를 뽑으러 갔어요.
그런데 뽑기 기계가 모두 비어 있었죠. 기자 호레이스 하커 씨는 도둑들이 피규어를 훔쳐갔다고 보도해요.
하지만 남겨진 피규어들을 보면 도둑이 피규어를 노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피규어는 살인 사건 현장에서도 발견되죠.
과연 범인과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피규어 절도 사건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이 책은 생동감 넘치는 추리 동화로 단서를 찾아가며 읽는 재미가 가득해요.
프로파일링 노트를 통해 장물 수사, 빛을 이용한 수사, 엠바고 같은 다양한 수사 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이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던 부분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우리 집 아이들이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거실에 있던 둘째가 어느 순간 사라졌는데, 찾아보니 식탁 아래에 숨어서 몰래 보고 있더라고요. 이 책이 너무 재미있다며 아이들은 “탕후루를 먹으면서 이 책을 봐야 해!”라고 해서 웃었네요.
또, 자외선 라이트를 들고 집안을 수사한다고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재미있어요.ㅎㅎ 이 책은 몰입도가 높아 아이들이 깊이 빠져들게 해요.
권일용 교수님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과학 수사 이야기가 잘 녹아 있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추리의 기초를 배울 수 있어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직접 탐정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요. 특히 이 책은 생각의 폭을 넓히고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줘요.
초4인 첫째는 부록까지도 너무 재미있다고 해요. 셜록 홈즈 원작과 사라진 셜록 홈즈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하더라고요. 부록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해줘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사고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 5>를 초등학생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이번 여름방학에 이 책으로 추리 세계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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