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 시공주니어명탐정을 생각나게 하는 겉표지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 책🔎<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은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금방 다 읽을 수 있더라구요.사건의 단서를 따라가면서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특히 초등 4학년인 우리집 아이는 같은 학년이라 그런지 더 내용에 빠져들더라구요.이야기 속 주인공인 미스터리 삼인방은 미스즈, 텐마, 리쿠로 구성돼요. 이들의 이름에서 따온 '미스', '테', '리'가 이 클럽의 명칭이에요.4학년 1반 학생들이 생존 수영 수업을 하는 날, 마리코 선생님은 수영장에 문제가 생겨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해요. 텐마는 선생님이 왜 수영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지부터 이상하다고 느껴요. 알고 보니 수영장에 형형색색의 금붕어 수십 마리가 떠다니는 사건이 벌어진 거였어요! 미스터리 삼인방은 이 사건의 단서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수영장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든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요. 과연 삼인방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범인을 찾는 과정은 정말 흥미진진해요. 각자의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요. 작가님이 셜록 홈즈를 좋아하신 덕분에 추리하는 동안 셜록 홈즈가 떠오르기도 해요.우리 집 아이들은 마치 미스테리 클럽이 된 것처럼 텐마는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형, 리쿠는 힘 센 동생이라고 상상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추리일 거라 생각했는데, 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빨리 2권을 읽고 싶어요!각 캐릭터의 독특한 성격과 능력이 돋보이며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거든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추리 소설로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에서 같이 사건을 해결해보세요! 올 여름방학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을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도서협찬 #방과후미스터리클럽 #시공주니어 #방과후미스터리클럽1 #금붕어의정체 #초등도서 #초등추리소설 #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