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 쓰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양선하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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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말투를 익히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예의 바르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도록 돕는 책이에요. 총 5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요.



1장. 나쁜 말투 알아보기



첫 번째 장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슬프게 만들어 관계를 해칠 수 있는 부정적인 말투를 살펴봐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 부정적인 표현들을 인식하고 피하는 방법을 배워요.


2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대화법




두 번째 장에서는 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잘못 전달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더 나은 표현법을 알려줘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명확하고 긍정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워요.


3장. 칭찬할 점 찾기 연습



세 번째 장은 특히 내성적인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돼요. 칭찬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칭찬 표현과 그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받았던 부분이구요.


4장. 속마음을 전하는 방법



네 번째 장에서는 자신의 속마음을 존중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익혀요.


5장. 다툼을 피하는 말투



마지막 장에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투를 다뤄요. 이를 통해 불필요한 갈등이나 다툼을 피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요.



이 책을 읽으며 엄마인 저 자신도 많이 반성하는 시간이었어요.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투로 말을 해서 아이가 속상했을거란 반성도 했구요.. 아이에게만 말투를 지적할 것이 아니라 엄마인 저부터 말투를 바뀌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돼요. 아이들이 올바른 말투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부모도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할 수 있어요. 


<예의있고 똑 부러지는 말투 쓰기>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에티켓을 배우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제 자신도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때때로 부정적인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상처 주게 했던 점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나부터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으로 꼭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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