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마디 의학사 - 질병에 맞선 의학자의 말 천개의 지식 28
이현희 지음, 박상훈 그림, 예병일 감수 / 천개의바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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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천개의 바람에서 나온 그림책이 너무 좋아서 집에 소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천개의 바람에서 출간된 <딱 한마디 의학사>는 엄마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고 의학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았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의학의 발달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과거의 의학적 선구자들이 남긴 중요한 말들이 시대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어요.





<딱 한마디 의학사>는 의학의 역사를 통해 중요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고대의 히포크라테스부터 현대의 윌리엄 하비까지, 그들이 어떻게 질병과 싸웠고, 환자를 치료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해줘요. 이러한 의사들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통해 의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어려운 의학적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저학년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워요. 혈액 순환의 원리부터 백신의 개발, 손 씻기의 중요성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이야기가 재미있고 내용이 흥미로워서 책에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특히, 앙브루아즈 파레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기억에 남는데요. 외과 수술이나 해부를 의사가 아닌 이발사가 대신해서 '이발 외과 의사'라는 직업이 생겨났다고 해요. 종종 아이가 간판의 색을 물어보면 글쎄하고 넘어갔는데요.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왜 삼색 기둥이 이발소 간판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의문도 해소되었어요. 정말 아는만큼 보인다를 새삼 느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아가는 것의 재미와 끝없는 열정과 노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분야에 몰두하고 전념하여 연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통해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의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나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아이라면 <딱 한마디 의학사>를 꼭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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