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다이어리 1: 위풍당당 도그쇼 대소동개가 쓰는 일기에는 대체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너무 궁금했는데요. <도그 다이어리>는 강아지의 시점에서 쓰인 일기 형식의 책으로, 강아지의 생각과 감정을 읽을 수 있어요.주인공 강아지 주니어는 힐스 빌리지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된 후 새로운 가족과 함께 겪는 일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강아지인 주니어의 눈을 통해 사람과의 일상을 보는 관점이 너무 재미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강아지의 시각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책에 더 빠질수 있게 해줘요.이 책은 강아지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웃음과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기견 보호소의 현실을 다루며 진지한 메시지도 전달하는데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술술 읽히고 재미있어요.보호소에서의 경험,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공원에서의 사건 등 주니어의 일기에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주니어가 도그쇼에 나가는 과정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호기심을 자극시켜요.주니어의 일기는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 어린이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어요. 제임스 패터슨의 명성답게 이 책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 삶의 재미와 인간 중심 사고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이 책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에요. 빨리 2권이 나와서 읽어봤으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도서협찬 #도그다이어리 #마술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