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페인에 살아요 / 내일도맑음지구별 친구들 시리즈 제2탄!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많은 유럽의 스페인에 사는 친구를 만나 볼까요?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 보게 된 책 <나는 스페인에 살아요>를 만나 보았어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마치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기분이 들었어요.이 책은 하나와 조희라는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아빠는 영국 사람이고 엄마는 한국 사람으로, 그들은 스페인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다니면서 쌍둥이 친구가 사는 일상과 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스페인의 문화와 생활 모습, 배우는 언어, 음식, 명절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스페인에 대해 접할 수 있어요.아이들은 스페인에서의 점심 식사가 하루 중 가장 큰 식사라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학교에서 급식을 먹어도 되고 집에 가서 먹어도 된다는 점에 부러워했어요. 더구나 방학이 세 달이나 된다는 이야기에 스페인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방학 때에는 여유롭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며, 여름에는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여행도 가는 모습을 보며 엄마인 저도 부러웠어요.하나와 조희의 이야기는 정말로 흥미로웠는데요. 스페인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는 정말 매력적이었고, 그들의 일상을 통해 스페인의 교육과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이런 다양한 경험들은 아이들이 세계를 더 넓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텐데요.스페인의 매력에 빠진 하나와 조희의 이야기를 통해 스페인을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솟아났어요. 이 책으로 아이와 엄마인 저는 스페인 여행을 꿈꾸게 되었답니다.다음번 만날 나라도 너무 기대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도서협찬 #나는스페인에살아요 #오늘도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