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권 / 꿈터<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권>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요. 드디어 7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기뻐서 책을 읽게 되었어요. 도깨비 식당 시리즈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 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도화랑의 놀라운 음식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현실적인 고민과 좋아하는 음식과 요리의 실감이 나서 너무 좋아하는데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권>에는 4268개의 이야기가 접수되었는데, 작가가 엄선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책에는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그에 따른 감정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요.7권에서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 꼬리를 잡는 맛, 부러우면 지는 맛, 트로트를 잘 부르는 맛으로 총 4가지의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이 각각의 맛에는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흥미롭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어요. 그중 우리집 아이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하는데요.<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의 연수는 친구인 미연이와 새로운 친구 세린이 사이에서의 고민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강아지 토토와 함께 산책하는 중에 신비로운 도깨비 식당을 발견하고, 탕후루 모양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을 먹게 되죠. 그리고 함께 떠난 체험학습에서 미연이와 세린이의 진심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는데요. 이 이야기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요. 각각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창작된 것이라는 게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어요.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의 고민과 감정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공감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도화랑의 요리로 인해 고민을 해결하고 자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매우 따뜻하고 위로를 해줘요.이 시리즈는 도깨비 식당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궁금하게 만들지만, 도화랑의 비밀과 앞으로의 요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네요.다음 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어떤 음식과 만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줄지 기대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도서협찬 #꿈터 #신기한맛도깨비식당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