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작은 일상으로 돌아간 쓰요시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지옥 초등학교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그러나 지옥 초등학교가 사라져 버려 아무리 말해도 친구들은 쓰요시를 거짓말쟁이로만 여겼죠.
그런데 어느 날, 쓰요시의 반에 지옥 초등학교에서 만났던 루리가 전학을 와요. 쓰요시는 자신의 말을 믿게 해 줄 사람이 생긴 것으로 생각했지만, 루리는 지옥 초등학교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해하죠. 진짜로 지옥 초등학교에서 만났던 루리가 아닌 걸까요?
아이들의 놀림에 속상한 쓰요시는 지옥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준 펜으로 공책에 친구 오키이 얼굴을 그리고 잔뜩 낙서를 하는데요. 그림으로 그리면 실제로 이루어지는 펜이였죠. 이번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벌어질까요?
이 책은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요!
우리집 아이는 마법의 펜이 생긴다면 글밥 책을 전부 만화책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더라구요. 책을 안읽는 사람들도 모두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데요. 마법의 펜이 생기면 어떤 재미있는 장난을 칠까? 상상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거 같아요!
<지옥 초등학교 2>는 매 페이지마다 퀴즈나 숨은 그림 찾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책 읽기를 즐겁게 만들어줘요.
책을 즐겨보지 않는 아이조차도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도와 주는 책으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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