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사라지게 하려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하려면? ㅣ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6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4년 3월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하려면? / 나무말미

 다시 돌아온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제6탄!

해야만 하는 일 앞에서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고?

그거 스트레스야!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하려면?>의 주인공 샘을 만나 보았어요.

아이는 샘을 통해 공감도 하면서 자신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샘은 숙제를 하다가 머리가 아프고 배도 아픈 스트레스를 경험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샘의 친구인 고양이 왓슨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알려줘요. 그리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엄마의 오랜 친구 가브리엘 아저씨가 샘의 선물로 작은 모래 정원을 건네며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줘요.

전 아이들이 어릴때 모래놀이를 해주었는데 이제 초등학생이 되니 다 치웠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지 다시 떠올릴수 있었네요^^;;

스트레스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는 것이고 피할 수 없는데요.

각자의 상황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는 다르지만 아이들도 어른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풀어야 한다고 하죠.

우리가 스트레스에 대한 자세를 바꿔보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걸 다시금 알려주는 책이였는데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으므로 받은 스트레스를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푸는 것이 중요하죠. 독서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통해 다시 배울 수 있었어요.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하려면?>은 감정코칭 그림책인 샘과 왓슨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줘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정하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학교에 가져가서 또 읽어 보았다는데요.

이렇게 생각해보면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찾았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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