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내 친구 책콩 저학년 13
송언 지음, 김민우 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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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내 친구 / 책과콩나무



초등학교 1학년은 힘들다고요?

20년 초등학교 선생님 작가 송언이 보여 주는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초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한 송지율을 중심으로, 활기찬 1학년 2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엄마인 제가 읽어봐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엊그제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했는데 아마 상황이 같아서 더 와닿았던거 같아요^^

이번에 입학한 우리집 둘째도 어떤 담임 선생님을 만날까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요. 여기에 모습도 실생활과 다르지 않아요. 


처음에는 할아버지 선생님의 나이와 특이한 모습에 부모님들이 걱정했지만, 선생님은 실제로는 매우 재미있고 따뜻한 분이셨거든요. 아이들은 선생님과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며,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요.


입학식날, 1학년 2반 선생님의 모습에 학부모들은 수근거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게 되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고, 예의가 없을 때도 적당히 다독여서 돌봐줘요. 포근한 할아버지의 모습과 선생님이 섞인 할아버지 선생님이시죠.


1학년 아이들은 존댓말을 못 쓰거나 싸우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지만, 선생님은 이를 받아들여주며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줘요.


교실에서는 종종 갈등이 발생하지만, 선생님은 항상 학생들과 친근하게 대화하며 예절을 가르쳐주시구요. 


선생님의 따뜻한 모습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요.

이런 훈육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초등학교에서의 생활과 규칙을 배우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집 둘째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1학년 2반의 교실은 항상 활기차고,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이 가득해요. 이들은 떠들고 뛰어놀며 가끔은 말썽도 부리지만 선생님은 항상 아이들을 이해하고 다독여 주며,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죠.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선생님과의 유쾌한 대화와 활동으로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내구요.


이 책은 짧고 쉬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어요.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재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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