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앙골라 나의 첫 다문화 수업 13
김성민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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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앙골라 / 초록비책공방


오랜 식민 지배와 내전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아프리카 성장 엔진으로 발돋움한 나라



세계 속으로 더 가까이!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 13번째 나라 <있는 그대로 앙골라>를 만나 보았어요.




서로를 모르던 두 나라가 만나면 묘한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포르투갈어를 전공하고 앙골라에서 경험을 쌓아 앙골라의 일상과 문화, 그리고 한국과의 역사적 유사성을 알려줘요.


책을 읽는 동안 마치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느꼈어요.




앙골라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생소한 나라 중 하나인데,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여전히 살아있고, 식민지 시절의 동족 상잔과 내전을 겪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앙골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먼저 흥미를 돋우는 퀴즈를 통해 앙골라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앙골에는 어떤 나라일까요?




앙골라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서남쪽에 있는 국가인데요.


남반구에 있는 앙골라는 북반구에 있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하다고 해요.


언어는 포루투갈을 사용하고 종교는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하네요.


QR코드로 앙골라 국가를 들어 보았는데요.




제목은 '앙골라여, 전진하라!'


포루투갈 독립 직후 만들어진 국가는 앙골라 사람들의 용감하고 씩씩한 기개가 느껴져요.


이 나라는 오랜 식민 지배 끝에 민중의 힘으로 독립을 이루었지만, 그 후 내전을 겪었으며 다양한 국가와의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앙골라와 한국은 수교를 맺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이 있다고 해요. 이는 앙골라가 한국을 발전과 역사의 표본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앙골라는 원유를 비롯한 다양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인구 증가 속도와 안정적인 정권 이양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앙골라는 남부 아프리카의 성장 엔진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해요.


이 책은 앙골라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 다양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토론 논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주제와 연계된 질문들로 독후활동지가 각 주제별로 들어 있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세계를 더 넓게 바라보며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이 책은 문화 다양성과 세계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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