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 - 마이마이의, 귀요미 동물부터 울트라 괴수까지
이마이 유다이 지음 / 종이나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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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종이접기 / 종이나라





종이접기를 너무 좋아하는 둘째인데요. 팽이부터 로보트까지 접어 보았는데 이번엔 좀 어려워 보이지만 <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종이접기 책을 보면 종이접기 기호와 기본 접기방법을 무시하고 그냥 접을 때가 있는데요.


막히면 다시 앞으로 와서 접기 기호를 보고 따라 접어보는데요.




이 책은 기본 접기방법을 정학히 인지하고 있어야 더 잘 접을 수 있고 이래서 기본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또 깨닫네요.

 

<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종이접기>에는 다이나믹한 공룡부터 팬더, 수달, 고슴도치 같이 귀여운 동물들까지 총 18종의 창작 종이접기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종이 접기 과정만 나온게 아니라 작품소개와 마이마이의 "종이접기 노하우"도 실려 있어요.


또 색종이 크기와 접기 난이도, 작업 단계 수가 나와 있어서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난이도까지 도전해 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인사이드 아웃 작품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고 해요.


인사이드 아웃은 색종이의 앞면과 뒷면, 두 색을 활용하는 기법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종이접기 책을 읽어보는 것만 해도 읽을 거리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며 음식점을 가거나 밖에 나갈때도 이책을 들고 다니며 앉기만 하면 종이를 접더라구요^^


어려운 접기 부분은 더불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완성작품 사진을 통해 작품의 형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어려운 부분은 사진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지만 8살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아이가 끝까지 해보겠다며 덤비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결국 안되면 만들다가 본인이 변형해서 만들고 하면서 다시 도전해보고 하더라구요.



이 책에 부록으로는 종이접기 전문용으로 제작된 클래식 종이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요.


이런 종이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이 종이는 탄력성이 있어 찢어지기 쉽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아이도 엄마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이즈별로 주문해야겠어요.


​이마이 유다이 작가는 1995년생으로 아버지가 사주신 종이접기 책 덕분에 4세 때부터 종이접기에 입문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sns와 유튜브채널 종이접기 마이마이에서 작품 발표와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아이도 엄마도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은데 아직 실력이 안되서 책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어서 종이접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정말 멋지더라구요. 우리아이도 더 열심히 접어서 이 책에 있는 모든 작품들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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