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30분 독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
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매일 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평범한 직장인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잠자기 전 30분’으로 꼽고,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6권씩 한 달간 읽을 24권의 책을 선별해 소개한 책이다. 또한 어떻게 읽어야 할지 리딩 포인트를 제시하여 자칫 따분하고 어려울 수 있는 책들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1장에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자기경영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였으며, 2장은 나와 가족의 행복 방정식을 찾을 수 있는 가족경영과 관련된 책을, 3장은 개인과 조직의 성공법칙을 알려주는 조직경영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4장은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인간경영에 관한 책을 소개하였다.
출처 : 알라딘 책소개(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864889) |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다.
특히나 스스로가 독서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경우는
더더욱 한 달에 책 한권 읽기도 버겁기 마련이다. 그런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잠자기 전 30분 독서'이다.
이 책의 특징은 위의 목록과 같이 다양한 책들의 핵심내용을 모아 집필하였다는 점으로
책과 거리가 먼 평범한 이들이 책을 읽기에 동기부여를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묻어난다.
목차를 살펴보면 1Day부터 24Day 로 구성되어있고
한 부분은 천천히 읽는 속도로 30분정도면 읽을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지금부터는 필자와 같이 내용을 살펴보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막을 건너는 6가지 방법이라는 책에는 위와 같은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빠져드는 정글의 늪처럼 사막에는 프슈프슈라는 지대가 있다고 한다.
자동차가 사막을 건너다가 이 지대에 빠지게 되면 차체 다 잠길 때까지 아래로 향하는데
이 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바람을 빼야한다고 한다.
바퀴가 망가질까봐 갈팡질팡하다가는 사막에 갇히고 생명조차 위험해지게된다.
여기서 타이어의 바람은 '오만의 공기' 혹은 '자아의 공기'라고 볼 수 있다.
오만의 공기를 빼고 겸손의 공기를 주입하지 않고서는 정체된 상황을 타계할 수 없다.
필자에게 너무나 와닿은 저 말은.. 생각하기에 앞서고 좋아하지만
그만한 공부(독서)가 없다면 위험한 사고로 치닫을 수 있다는 경계심을 주었다.
책 읽기에 더 없이 좋은 겨울, 내공을 쌓기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다.
다시한번 머릿속에 새겨본다.
배우기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하다.
초기에 지속적으로 거부당하는 고통을 견뎌내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존재가 된다.
오늘 날의 포스트잇, CNN, 크라이슬러 미니밴, 휴대폰 등은 세상을 주도하는 상품이지만
처음에는 소비자들로부터 거부당했다고 한다. 성공을 맛보기 위해 대부분 수년에서 많게는
10여 년이 걸리는 등 고통스런 과정을 견뎌내야 했다니.. 사람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명품 사람은 안락한 환경보다는 격변하는 환경과 상황 고통과 시련 속에서 탄생하기에 쉽다.
왜.. 영웅들이 나타나는 시기가 다 그러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