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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의 독설충고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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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안에서 부터 찾아오는가? / 자기혁명 / 박경철 도시감성독서일지 / 조그만서재

2011/12/01 12:0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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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얼마 전 췌장암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신 IT혁명의 선두주자 스티브잡스? 아이폰?

 

이상주의적? 현실주의자를 몸소 보여주려 노력했던 체게바라?

 

산업혁명을 일으켰던 시발점이자 원동력인 증기기관?

 

 

누구나 '혁명'이라는 단어에 받는 느낌과 떠오르는 생각은 다르겠지만

필자가 느끼기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혁명이라는 단어 속에는

기존의 것에 반하여 멀리 떨어지려는 척력(인력의 반대말)과 한 세대를 도약할 만한 추진력 속에서

열정이 몸을 흔들며 모락모락 김을 내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을 수가 없지않나 싶습니다.

 

 

'시골의사'로 우리에게 더욱 더 잘 알려진 박경철 씨는 혁명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만든 틀에 스스로를 가둔다. 성취한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자신이 규정한 틀 안에서 살아간다. 사람은 어떤 틀 안에 있는 것을 안정적이라 느끼기 때문이다. 국가나 사회도 마찬가지다. 모두 스스로 만든 틀 속에 자신을 가두고 그 틀을 유지하느라 애를 쓴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틀이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지만 크든 작든 경계는 있기 마련이고 그 경계는 결국 그의 사유와 행동을 제약하게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혁명성이다. 혁명성은 안주하려는 인간의 속성과 달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들에 대해 자신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새로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 혁명가의 삶은 늘 진취적이고 의욕이 넘치지만 안주하는 사람의 삶은 늘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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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사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과 부모로서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할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저자 박경철


 

우리는 우주 그 자체이지 결코 종속적인 존재가 아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애게서 출발하고, 그 답 역시 내안에 있다.

 

자기에게서 출발하는 혁명, 자기혁명

스스로의 답을 내지 않고서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힘듭니다.

모든 일에 있어 먼저 해야될 일은 자신을 아는 일입니다.

변화의 시발점은 언제나 자신 안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답답한 현실을 부정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변화를 갈망하며

사회를 변화시키려 노력하기 전에 자신을 변화시켜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자기혁명입니다.

 





 

답은 현상 너머 본질에 있는데, 너무 많은 현상에 가려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빨강, 노랑, 파랑...

 

물 속에 여러가지 색깔이 계속하여 섞이다보면 거무튀튀한 빛을 내게 됩니다.

그러한 물 속에 답이 숨겨져 있다면 이를 찾기 쉬울까요?

 

답을 선명하게 보기위해서는 버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지고 있는 색깔들을 아래에 놓아두고 투명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무리를 이루려는 군집심리가 잇고, 행동뿐 아니라

사상이나 생각마저 평균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평균에 서면 진보는 없다.

 

예술에서 새로운 사조는 누군가 당대의 경향을 깨고 나옴으로써 탄생하고,

과학은 기존의 원리를 부정하고 새로운 법칙을 찾으려는 도전의 결과로 발전한다.






 

 

자신을 감동시켜야 진정한 노력이다. 

 

이 책을 통틀어 가장 큰 파동을 일으킨 문구 입니다.

자기혁명을 위해서..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혹은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나는, 우리는, 정말 노력하고 있는걸까요?

 

남들만큼만 적당한 만족감을 느끼며 자신과 타협하며 살아온 지난 날에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갈 곳 없이 모든 것을 바치며 스스로를 감동시킬 열정!

새로운 시작을 앞둔 필자로서는 꼭 마음 속에 새기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끝으로 제가 공감했던 책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 대해 소개드리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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