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나 책장을 덮고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책들. 그러나 끝내 다 읽었을 때 밀려오는 성취감이란! (우리는 문학을 통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 보며 부족한 인문학적 소양도 보충해보자. 인물을 통한 역사와 철학 읽기.
뭐니뭐니 해도 문학의 중심에는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는 재밌어야 하는 법.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가끔은 밤도 후딱 새고.
달리자.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근육이 자라나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오늘도 달린다.
다른 이의 일기장을 엿보는 즐거움. 열 사람의 열가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