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 해도 문학의 중심에는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는 재밌어야 하는 법.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가끔은 밤도 후딱 새고.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지음, 권미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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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소설을 읽는 일은 점점 배가 고파지는 일이라 고통스럽다. 그럼에도 남미의 충만한 상상력과 더불어 재미가 있고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상상하느라 행복하다. 아, 덧없는 사랑, 야속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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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문고판으로 읽었던 것 같기도 한데 마치 처음 읽는 책 같았다. 흥미로운 80일간의 세계일주. 경이로운 여행담도 훌륭하지만 신사로서 사는 법과 여유있는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통찰이 더 와닿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쥘베른 콜렉션을 다 모아야겠다는 돈 나가는 생각을 또 해버렸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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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품절이라니. 진작에 사둘걸. 결혼이 미친 짓일지 아닐지 해보지도 않았으니 선뜻 말할 수는 없지만 남들 다 하니까 별 생각 없이 덥썩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이 불가능해져야 미친 결혼이 다 사라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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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에 선정되어 오히려 아쉬웠던 책. 최고의 성장소설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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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화신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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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에 선정되어 오히려 아쉬웠던 책. 보아라. 자라는 아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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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남자애를 생각하며 실없이 웃어주면 된다. ㅋㅋ |
 | 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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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아유, 통쾌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