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지음, 한은주 옮김 / 서교출판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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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 전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봤다.
많은 걸 배운 영화.

 
학교 도서실 구경도 할 겸,
아이들 얼굴도 볼 겸,
도서실에 갔다.

책을 고르고 고르는데,
막상 쉽게 고를 수가 없었다.

 
그러다 만난 '죽은 시인의 사회'.
원작과의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즐거운 일이었다.

 

2,
그런데 참 무식하면 어디 쓸데 없다더니
딱 그짝이었다.

 책이 원작일꺼라 생각했던 나는 참 바보.
 원작은 영화고, 책은 그 뒤에 쓰인 거였다.


하나더,

 나는 도대체 무슨 영화를 본 걸까?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느끼고
 새롭게 배우는 건-
 도대체 같은 영화를 본 건가 싶었다.

 
 뭐, 여하튼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아이들과는 정 반대인 친구들.
돈 많고 공부 잘하고 모범생인 아이들은
아이비리그에 들어갈 그 아이들.

 
하지만 우리 아이들과 똑 닮은 하나는 있었다.
꿈이 없거나
꿈을 이룰 수 없는 아이들.

내가 꿈을 찾아 줄 수 없지만,
그 과정에 도움은 되고 싶다. 

3.

그리고 이것 저것 더 팁을 얻었다.
정리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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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 '좋은 학교'를 위한 1년 6개월 분투기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전선영 옮김 / 부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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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부터였지?
대안교육, 학교에서의 사회복지를
관심 가지게 된 것이...

 
학교에 들어온 이후,
더욱 증폭되고 있긴 하지만.
그 이전에
발도르프 학교와 숲유치원, 각종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는
내 시선을 끌었다.
 

아마도 그건 

내가 학교를 좀 더 재밌게 다니고 싶다는
생각에 가든 찬 채 다녔던
중고등학교 때부터였을 것이다.

 

2. 이 책은

제1호 민간인 교장이
학교를 새롭게 그려내는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서 "세상"수업을 비롯해서
다양한 일들을 시도하였다.
학교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3.

솔직히 잘 모르겠다.
보름이라는 기간동안 학교를 생각했을 때,
이 것은 실현한다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렵거나

불가능이다.
 

하지만
나는 아이들과 약속했다.
 

"너희 학교 재미없지?"
"네!!!!"

"오기 싫지?"
"네!!!!"

 
"그래 그래, 다 알아.
그래서 내가 왔어. 
너희 학교 좀 더 재미있게 해주려고!"


나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박선영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낙인감 없이
복지사업에 올 수 있도록 한 멘트였다.

하지만 욕심이 생겼다.

 
나는
복지와 교육과 지역사회의 틈바구니에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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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 전2권 - side A, side B + 일러스트 화집
박민규 지음 / 창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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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민규의 신작이다.
그의 꿈이 꽤나 실린 표지부터
맘에 들었다.
2. 하지만 꽤나 읽은 터라-
이 작가에게도 맘에 들지 않는 점이 생겨버렸다.

2-1. 매번 똑같은 글쓰기 방식은
사람을 질리게 한다.

천천히 읽게 하는 그 맛은 있지만,
지루한 감이 없지 않는다.

2-2. 소재만큼도...

사실 양로원 이야기를 다룬 것이나, 
잊혀져버린 기공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은

꽤나 맘에 들었다.

 하지만 
정말이지 익숙하지 못한
정말 별난 소재들은
역시나 메스껍다.

 그건 그의 글쓰기가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글을 소화해낼 장기가 없는 것 뿐이다. 

3. 살까, 말까?

3/4밖에 맘에 들지 않지만,
그리고 따라써보고 싶은 그의 글.

 에잇씨,
카스테라때와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는
발전하지 못한 것인가
혹은 그의 글이 
발전하지 못한 것인가?

결론은 시간이

가봐야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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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 전2권 - side A, side B + 일러스트 화집
박민규 지음 / 창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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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만의 독특한 문체와 문단나눔법에 반해서 놓치 못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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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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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욱님 번역본인 이상 더 말할 것도 없죠 ㅎ다시한번 기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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