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 전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봤다. 많은 걸 배운 영화. 학교 도서실 구경도 할 겸, 아이들 얼굴도 볼 겸, 도서실에 갔다. 책을 고르고 고르는데, 막상 쉽게 고를 수가 없었다. 그러다 만난 '죽은 시인의 사회'. 원작과의 비교하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즐거운 일이었다. 2, 그런데 참 무식하면 어디 쓸데 없다더니 딱 그짝이었다. 책이 원작일꺼라 생각했던 나는 참 바보. 원작은 영화고, 책은 그 뒤에 쓰인 거였다. 하나더, 나는 도대체 무슨 영화를 본 걸까?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느끼고 새롭게 배우는 건- 도대체 같은 영화를 본 건가 싶었다. 뭐, 여하튼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아이들과는 정 반대인 친구들. 돈 많고 공부 잘하고 모범생인 아이들은 아이비리그에 들어갈 그 아이들. 하지만 우리 아이들과 똑 닮은 하나는 있었다. 꿈이 없거나 꿈을 이룰 수 없는 아이들. 내가 꿈을 찾아 줄 수 없지만, 그 과정에 도움은 되고 싶다. 3. 그리고 이것 저것 더 팁을 얻었다. 정리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