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라이프
존 래스터 감독, 케빈 스페이시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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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우리 의 발끝에서 일어나는 작은 곤충들의 이야기이다. 개미의 작은눈에는 메뚜기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메뚜기는 참으로 심술궂은 곤충으로 나온다. 반면 개미는 일잘하고, 착한 곤충으로 나온다... 메뚜기는 개미들이 일한 음식들을 탐내지만.... 선이 이기고 악이이기는것이거늘...ㅋㅋ 개미는 비록 작지만..작은힘이라도 하나하나 모이면 큰힘이 되기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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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이유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제인 구달 지음, 박순영 옮김 / 궁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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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삶이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되었다. 이책의 주인공 제인구달은 어릴적부터 자연친화적인 삶을 살았던것 같다. 주위에 있는 모든 자연을 사랑했으며...아꼈으니 말이다. 자연친화적인 삶은 제인의 삶을 모두 바꿔버렸다. 그리고 그의 주위사람들도 제인의 삶을 모두 바꿔버렸다. 어릴적부터 자연을 사랑했기에 그는 침팬지를 사랑하였고, 아프리카에서온 친구의 엽서 덕분에 그는 침팬지와의 삶을 택할수 있게 되었다.

이책을 보며...주위환경이라는 것이 참 우리의 삶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물론, 멸종되어가는 침팬지를 용감하게 지켜내는 제인의 모습또한 감동깊어고, 부러웠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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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의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브리엘 루아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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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 선생님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얼마나 나를 위해주시고, 아껴주셨는지 깨달았습니다. 뭐...지금도 학교에 다니면서 어려 선생님을 만나지만... 철없던 어린시절 선생님들은 지금은 볼수도...만날는 것 조차 힘들지만 제마음속에서 보이는 선생님의 모습이... 이책속 선생님의 모습과 겹쳐 보였습니다. 선생님이라는 분은 참으로 알쏭달쏭 한것 같습니다. 따끔한 충고를 주시기도 하시고, 덩달아 나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미소를 보여주시기도 하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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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삭둥이 뉴턴 - 세상을 뒤바꾼 왕따 1
으뜸싹 지음 / 아테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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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부터 정해지지 않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뉴턴은 과학자로서 많은 것은 발명하고, 현재 우리과학의 기초를 닥으신 분으로 정말이지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뉴턴이 10달을 채우지 못하고 7달만에 태어났을때... 어느누가 그런것을 알았겠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의 왕따 뉴턴이 위대한 발명가가될거 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노력과 인내만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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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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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였던가?! 우리학교에 어느 한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다. 그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일명'보통 남자아이' 였다. 하지만 그에게는 팔이 없어 인조팔을 사용해야만 했다. 그때 초등학교 3학년 이던 나는 그팔이 그저 신기했었던 기억이있다. 그래서 그아이에게 '이게 뭐야?!' 하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아이에게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얼마나 힘이들었을까...하는 후회심이 드는 일이다. 하지만 그아이는 그저 웃기만 했다.

훌륭한 인간의 특징은 불행하고 쓰라린 환경에서도 끈기 있게 참고 견디는 것이라고 베토벤은 말했다. 이말은 그남자아이와 오토를 생각나게 만들고, 오토와 남자아이는 이말을 생각나게 만든다. 남자아이는 오토를 생각나게 만들고, 오토는 남자아이를 생각나게 만든다. 그리고 이책은 그둘의 공통점을 생각나게 만든다.

오토는 자신의 불행을 자신의 특장이라고 말할만큼 불행을 불행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주어진 운명에 따라 사람들은 슬픔을 느끼고, 괴로움을 느끼고, 불행을 느낀다. 그과정에서 많은사람들은 인생을 포기하는 경우또한 생긴다. 오토는 태어날때부터 불행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그 불행을 벗어나고자 했지, 그 불행에 휘말리진 않았다.

그남자아이가 나에게 보여준 웃음처럼 오토는 사람에게 참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그에게 닥친 불운이 나에게 닥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 하였을까?! 어떻게 웃었을까?! 과연...나는 오토처럼 될수 있었을까?

나는 오토처럼 될수 있었을 것이라고...아직 말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질문에 '나는 오토처럼 될수 있었을 것이다!' 라고 자랑스레 말할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그러고 보면 오토는 모든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인물이 아닐까? 그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 니깐 말이다.... 그의 겉모습은 팔다리가 부족한 모습이지만 그의 속모습은 부족한 팔다리가 사랑으로 만들어져 있으니깐말이다.

사랑이 있는한 불행과 행복은 떨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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