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잘노는 녀석이 공부도 잘한다
박인성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7월

이책을 보면서 느낀것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것을...

공부는 누가 열심히, 계획적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이책은 과학독후감을 쓸 책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나의 눈에 들어왔다.

이책을 위해서 재밌어 보이는 다른 책을 초기해야만 했지만, 이책을 보고나니 미련이 사라졌다.

이책에는 내가 고민하고 있던 공부방법들이 들어 있었고,

나의 부족함을 채울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솔직히 서울대생이라 하면,책을내서 돈을 버는 목적으로 학교를 사용한다고 들은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책에서 서울대생 작가는 너무나 인간적이며, 자신의 공부방법을 섬세하게 알려주려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면에서 나는 이책을 더 잘 이해 할수 있었으며...더잘 나의 부족함을 깨달을수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한편한편에 들어있는 영혼의 속삼임,

톨스토이 단편선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형규 옮김 / 인디북(인디아이) / 2003년 3월

이책을 읽으면서 느꼈던것은 이책속에 있는 하나하나의 단편소설속에는 갖기다른 특성과 느낌과 영혼이 들어있단 것이었다.

어떤소설은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을 느겼고, 어떤소설은 마음이 슬퍼지는것을 느꼈다....

하나하나의 갖기다른 단편들이 하나의 책속안에 들어있다!

얼마나 멋있는가!?

한장한장, 한편한편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른 이소설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는듯 하다.

나는 그것을 신비스런 영혼의 속삭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나에게 무엇인가를 깨달게 하고,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하는 듯한 톨스토이의 단편들은.....

왠지모를 신비감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작디 작은 책안에서 우리가 느낄수 있는것은 무궁무진하였으며.

그 속에서 나는 왠지모를 느낌을 받았다.....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는소설,

소나기 ㅣ 한빛문고 2
황순원 지음, 강우현 그림 / 다림 / 1999년 4월

이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고, 많은사람들이 벌써 읽어본 책일 것이다.

나도 이책을 한 3번 정도 읽었지만..

읽을때마다 다른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저 결말이 안타까웠고, 다음에는 소녀의 당돌한 행동에 당황했으며...

나중에는 소년의 귀여운 행동에 중점이 갔다고나 할까?

이책은 읽고 , 또읽어도 질리지 않는책이라는것을 정말 다시 한번 느꼈다.

솔직히, 소나기라는 작품은 이미 많은사람이 읽었을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책을 좋은 책이라하고, 나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여하튼, 이책은 누구에게나 권해줘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읽어본 인터넷 소설,

내 남자친구에게 1 - 귀여니 이야기
귀여니 지음 / 황매(푸른바람) / 2003년 12월

정말 오랜만에 읽은 인터넷소설이었다.

원래 인터넷소설을 자주 읽었는데...그러다보니 너무 이모티콘등.. 않좋은 언어를 배워가고 있는듯해 인터넷 소설을 끊었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너무 재밌게 봤던 책이라.. 이책을 보는순간 혹하는 마음에 빌려 읽어보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귀여니라는 작가가 한번더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원래 슬픈 소설은 즐겨 읽는편이 아니지만.. 귀여니라는 작가의 책에서는 슬픈 장면들을 예측하면서도 읽게 되는듯 싶다.

이책은...............

인터넷소설이야 다 그렇지~

하는사람들이 읽어봤음 하는책 내남자친구에게였다

내서재를 통해 말했던 그 카툰;

마린 블루스 1
정철연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3년 5월

내서재를 통해서 내가 많이 칭찬했던 작품이었다.

귀여운 성개군과 카리스마 불가사리군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케릭터를 이용하여서 너무나 흥미롭게 읽은 카툰이었다.

엽기를 좋아하는 특이한 성격의 나로서는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책;;

그런카툰이자 만화책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만화라는것이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고,거기서 흥미를 얻으면 가장좋은 만화가 되는듯 하다.

그런점에서 볼때...이 카툰 마린블루스는 누구나 즐겁게 볼수있는 카툰이라고....

볼수있는듯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