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강도 6.2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1.5만에서 4만 사이의 사람이 돌더미 집에 깔려 죽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천연가스정이 폭발하여 160여명이 죽고 그 이상이 중독되었다고 한다.

박노자의 새책이 나왔다.

광우병에 대해 좀더 알아봐야겠다.

그런데 나 어제 소족 먹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ove actually를 봤다.

사랑스러운 영화다. 크리스마스 전날 보게되서 기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ord of the Rings를 봤다.

요 근래 스펙터클한 영화에 익숙해져서인지 1,2편과 느낌이 다르다.

1편에서는 새로운 세계의 넓이와 신기함에 빠졌었고

2편에서는 호빗과 굴럼의 상징성이니 나무아저씨들의 전투장면에 압도되었었는데......

새삼 책을 읽고 어떻게 완결이 되었기에 이렇게 길고 맥빠지는 결론이 나오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회사 건강검진일....오후까지 금식이다. 후엥. 커피고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제는 사토라레를 봤다.

자신의 생각이 외부 10 미터까지 전달되어 버리는 사토라레라는 병에대한 설정과 할머니를 이용한 눈물짜기가 인상적인 영화. 그 할머니는 정말 ....뭐랄까, 아주 야할 수 도 있고 가련하기도 하고 단단하면서도 사랑스럽다. 우주의 새파란 암흑을 구성하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젖은 모래로 만든 미지의 공간과도 같은,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매우 야하고 달콤 짭조름해보이는, 다다미에 흐트러뜨리면 정말 예쁠 것 같은 일본여자였다. 

나의 생각을 남들이 안다는 것이 자살하고 싶어질 정도로 나쁜 일인가?

생각이 반경 10미터의 모든 사람에게 들린 다는 것은 상당히 괴롭겠지만, 자신의 생각이 나쁜 생각이든 좋은 생각이든 (생각에 좋고 나쁨이 있나. 오히려 들리면 곤란한 생각이거나 뭐 그런 거겠지) 어딘가 드러날 것이라고 믿고 혹은 실재로 그렇다고 보는데... 사실 생각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지 않나? 사토라레 1호의 결벽증은 이해하기 힘들다. 탐하고 생각하는 것이 뭐 그리 나쁘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