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네 딸 학교에 가다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함께도서관 7
최정현 글.그림 / 김영사 / 1998년 10월
평점 :
품절


반쪽이 이야기는 육아일기부터 꾸준히 읽어왔다. 그 젖먹이 예린이가 어느새 초등학교에 들어갔다니 세월도 빠르다. 개인적으로 육아일기가 더 재미있었지만 이 책이 공감은 더 가는 책이였다. 반쪽이 아빠는 다른 아빠들에 비해 집안 일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맞벌이 부부가 갖는 고충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었다. 반쪽이네와 같은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자란다면 남녀차별이 더 빨리 이 사회에서 사라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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