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부의 타워팰리스 입성기
유효남 지음 / 거름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조선일보에서 이 책 저자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읽었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라는 글로 시작된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월드컵때 많이 들었던 듯한 이야기...꿈은 이루어진다.

일단 저자가 평범한 전업주부이며, 남편역시 고소득의 월급쟁이가 아니라는 것은 희망을 주는 것이었다. 저자는 한마디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사람이다. 일단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 절약을 했으며, 종자돈이 모인 다음에는 자기집 마련으로 재산을 증식해 갔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반드시 10년안에 32 아파트 장만'처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한다. 그래야만 돈을 모으는데 신이나서 열심히 돈을 모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열심히 돈을 모은 것 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한다. 모은 돈을 가지고 부자처럼 투자에 밝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의 투자방법은 새로울 것은 없지만 또 아는 것을 실제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는 점에서 평범하지 않은 사람같기도 하다. 저자처럼 알고 있는 것을 하나씩 실천해 보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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