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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는 왜 루브르에 있는가 - 다 빈치를 찾아 떠나는 이탈리아 예술기행
사토 고조 지음, 황세정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이름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이름에 항상 따라다니는 작품 모나리자.
사실 어렸을 때 모나리자라는 작품을 배우면서 사실 크게 나에게 인상깊진 않았다.
원래 미술이라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이 없기도 했지만 그 땐 특히나 더 눈에 에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미술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책이나 사진등으로 간접적으로 보면서 모나리자가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지 조금씩은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모나리자에 대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알고 싶었다.
이 책은 우선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담겨져 있다.
그가 살았던 15세기 이탈리아를 보여주는 1부와 다빈치를 찾아 떠나는 이탈리아 기행이라고 해서 그의 작품들이 만들어진 뒷 이야기나 작품에 담겨 있는 의미들, 작품이 옮겨지는 경로등을 보여주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꽤 많은 사진들이 담겨져 있어 읽는 동안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고 그에 대한 설명들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의 크기도 보통 책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라 한 손에 쏙 들어와서 언제든지 펼쳐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다빈치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었는데 그가 67년을 살았다는 것, 이탈리아를 떠나있던 것은 불과 4년 뿐이었던 것부터 시작해서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실들도 배울 수 있어서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흥미로웠다.
특히 유명 작품인 모나리자에 대한 기록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모나리자의 작품 속 주인공인 리사 델 조콘도에 대한 설명과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궁금해 했을 모나리자의 눈썹에 대한 여러가지 설들에 대한 것도 재미있었다.
단순히 한 작가의 생애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의 작품들이 만들어지던 때의 상황, 주변인들 그리고 남아있는 그의 작품들이 어떤 경로로 현재의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