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 2026 -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 내는 해
김시덕 지음 / 열린책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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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잠시 고양시에서 살다가 다시 서울로 온지 20년이 되어간다. 하지만 삶을 서울에서만 이어갈 필요는 없다고 느낀다. 교통과 문화시설이 잘 되어있고 기왕이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이 지은 이 책은 내년 우리 나라의 도시 지형을 분석했다. 올해의 정권 교체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국제정세 등을 토대로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지방소멸 현상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을지, 3대 메가시티와 6대 소권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도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구체적인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고 전망하는 책이었다.

정치권에서 선거를 위해 남발하는 공약의 허상과 수도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지방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는 내용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부동산과 관련 정보에 관심이 많다면 흥미롭게 읽을 책이다. 앞으로 매년 같은 주제로 다음해의 도시를 전망하는 시리즈로 출간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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