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내 삶이 된다 - 부자로 태어나지 않아도 잘 되는 사람들의 말습관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정은 옮김, 라이스메이커, 2019.

 

혼잣말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다. 그 혼잣말이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문제는 어떤 쪽이냐에 따라 그쪽으로 의식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는 점이다. 내가 평소에 잘 하는 혼잣말은 할 수 있어!’. 내가 할 수 없어!’를 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할 수 있다는 말은 나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결국 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런 혼잣말은 무의식적으로 형성되는 것도 있지만, 의식적으로 형성되는 것도 많다. 나의 할 수 있어!’라는 혼잣말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의식적으로 갖게 된 혼잣말일 것이다. 왜냐면 나의 성격은 소심하고, 소극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적극적인 혼잣말이 저절로 만들어졌을 리가 만무다. 무의적으로 형성된 혼잣말도 많다. 그런데 그런 무의식적으로 형성된 혼잣말은 부정적인 말들이 많다. 사람들이 쓰는 대부분의 ’, ‘푸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런 부정적인 혼잣말은 긍정적인 혼잣말로 대치시켜야 하는데 그것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너무나 많은 혼잣말들을 제시하고 있다. 10가지 상황에서 각각에 어울리는 10가지 혼잣말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상황이 절실한 것이 아니라서 몇 가지 상황에서 몇 가지 혼잣말을 따로 적어 놓았다. 앞으로 몇 번 고민해서 2~3개를 선정하여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고 차츰 더 늘려나갈 생각이다. 10개가 목표다. 좋은 혼잣말 10개면 충분히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게 와닿는 혼잣말은 다음과 같다. (13 겁내지 말자. 19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않는다. 21 ‘지금을 놓치지 않는다. 23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예스!’ 32 운명은 만드는 것이다. 33 해보는 거야. 47 나만은 나를 믿는다. 51 우선 표정을 바꾸자. 92 돌아보지 마라, 뒤에는 내일이 없다. 93 기억은 덮어쓰기가 가능하다.) 비슷한 것들이 많다. 우선적으로 습관을 드릴 것은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예스!’. 주저하다 놓친 것들이 많다. ‘못 먹어도 Go!’는 무모한 말이지만, 이 말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면 무조건 하는 쪽으로 결정하자는 말이다. 물론 너무 무모한 것은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일단 하자.

 

학교에서도 혼잣말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날 때를 대비하는 혼잣말을 찾아보고, 연습해보게 한다. 뭐 이런 것들이다. ‘난 참을 수 있어’, ‘참자! 참자! 참자!’,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셋을 세자. 하나, , ’. 이런 것들이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한두 번 해서는 형성될 수 없다. 시도 때도 없이 연습을 시키고, 공개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자신이 이런 혼잣말을 연습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좋다. 이 책은 어디에 갔고 다니기에 너무나 알맞게 된 크기다. 여자 핸드백이나 남자 뒷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익숙해질 때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연습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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