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즈 클리어 훼이스 청 마사지 크림 - 모든 피부용 30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폰즈는 클렌징과 마사지크림 군에선 믿을만 하잖아요.

전반적으로 촉촉한 가운데 빨간 알갱이들이 들어 있어요.

향은 약간 한방향을 구현한 거 같은데 산뜻한 편이고요.

부드러운 크림이 촉촉하게 발라지고요.

단점은 빨간 알갱이가 색소덩어리인 지 티슈로 닦아낼때

빨갛게 물든다는 것이죠.

가격과 용량은 맘에 듭니다. 참존 컨트롤크림 보다는 더 좋은 거 같아요.

참존은 좀 건조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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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드라이컴포트(뽀송뽀송한타입) - 여성용 60ml
니베아
평점 :
단종


레쎄나 제품만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니베아 데오도란트를 장만했죠.

향이 좀 진하지만(일부에선 독하다고도 하고), 레쎄나보다 좋은 거 같아요.

일단 스프레이가 정말 부드러워서 분사가 정말 잘 되고요. 레쎄나는 좀 뻑뻑하더라고요.

뽀송뽀송함의 지속력이 더 오래가는 느낌이에요.

진한 향도 시간이 좀 지나면 산뜻하게 느껴지고요.

요즘같이 무더운 날에는 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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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화이트 엑스 투 플러스 선밤 SPF50+/PA+++ 기획세트 - 30g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일단 화장 위에 덧바를 수 있는 텍스처라는 게 장점이고요.

그래도 화장 위에 덧바를 수 있을 지는 좀 의문입니다. 퍼프에 파우더가 뭍을 수도 있고요.

가장 큰 장점은 오일프리 선블록도 피할 수 없는 '번들거림'이 적다는 점이에요.

선밤 위에 그냥 트윈케익을 발라도 별로 끈적이지 않거든요.

차단효과는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50이라는 차단지수 덕인지,,,

고체라는 특성상 한번에 많이 바르기도 좀 어렵네요.

퍼프가 먼지에 취약해서 자주 세탁해주셔야 할 것 같고요. 휴대하기가 만만치 않은 용기에다

무게라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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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아이즈 - [할인행사]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게리 시니즈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케이지, 게리 시니즈 등 면면이 화려했었다.

초반 도입부랑 카메라로 막 추적해나가는 장면은 최고지만,

영화가 정말 재미있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적이 밝혀져 금방 시들해졌다.

막판에 경찰이 나타난 것도 그렇고, 비리 경찰인 게 들통 나 많은 걸 잃게 되지만

여주인공인 칼라 구지노와 잘 되는 것도 그렇고 헐리웃 액션 영화의 공식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까 좀 아쉬웠다.

스네이크 아이즈란 내 기억으론,,, 주사위를 두번 던져 모두 1이 나온 불리한 상황을

의미한다고 했던 거 같다.

여튼 네임 밸류나 기대치에 비해 좀 떨어지는 다소 실망스런 영화였고,

칼라 구지노 괜찮게 봤었는데 영 그 이후 출연작이 없었던 거 같아 그 점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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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사랑 SE
데이비드 린치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는 예전에 동네 비디오샵에서 벼르고 별러 챙겨 보았다.

데이빗 린치가 50년대의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던가?

사실 시대배경과 주제가 뭔 지 그닥 잘 와닿지는 않는 영화이다.

다소 몽환적이고 내용도 황당하고 청춘판타지 영화가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다만 로라 던이 당시 정말 잘 나가는 청춘스타였다는 게 내가 나중에 읽은 모 영화서적에서

얻은 수확이랄까?

사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운드트랙에 있다.

니컬러스 케이지가 직접 부른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와 'love me tender' 는

좀 느끼한 목소리때문에 듣기 꺼려지는 엘비스 버전 보다 내게는 훨 더 듣기 좋았다.

그 두 노래를 부르며 청혼한다면 OK 하고 싶어질 것 같다.

그 외에도 메탈 음악이라던가 감독의 음악 취향이 대단하다.

제목이 난감하다고 늘 생각하는데, 그다지 '광란의 사랑' 이라는 제목이 주는 만큼의

센 장면은 없다. 어떤 작자는 그런 장면 처리가 다소 하드코어 라고 하기도 하던데,

동의할 수는 없고,  누구의 센스인 지 제목이 참 그렇다.

그냥 '황량한 마음' 정도로 번역하는 게 정석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블루벨벳' 만큼이나 개성이 넘치는 영화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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