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북들은 참

Bobbi Brown Makeup Manual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매뉴얼 - 이 시대 최고의 전문가에게 배운다, 초보부터 프로까지, 메이크업의 모든 것
바비 브라운 지음 / 중앙M&B / 2009년 2월

몇권 읽어본 메이크업북들은 참 다들 수준이 그렇다.

이 책은 모 잡지 부록으로도 풀리기도 했었는데 그책과 이책의 다른 점은 

뒷부분의 웨딩메이크업이랑 조명이나 뭐에 따라 달라지는 메이크업 그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에 관한 부분뿐인 것 같다.

너무 바비브라운 제품 칭송모드인데다 책을 읽다보면 필요없는 제품도 사야할 판이라서 

좋은 책이란 생각은 안 든다.

그러나 약간의 메이크업테크닉과 메이크업 도구 팁을 알기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부록으로 풀렸던 책을 구해보시거나 빌려 보시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코렉터는 부분적으로 피부색을 보정하는 것을 말하고, 컨실러는 부분적으로 

피부의 결점을 감추는 걸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