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서설
이성진 지음 / 교육과학사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대학교 2학년. 교육심리 시간. 첫 수업을 들어가자 교수님께서 한 책을 사오라고 했다. 다음 시간부터 쓸 책이라면서 말이다. 이 책을 본 것은 교수님께서 수업의 교재로 쓰신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전공 책이니 복사를 할 것이 아니라 사서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었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그리고 그렇게 수업에 들어갔다. 이 책을 펼쳐서 수업시간 읽어보는 동안 참 내용이 자세하고 정리가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많은 심리책을 보았다.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서 참고문헌으로 삼으면서 말이다. 하지만 참고문헌을 별 소용이 없었다. 교육 심리학서설 이 책만 있으면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아주 열심히 보았다. 그리고 지금은 교육 심리를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이 나오면 서슴없이 나는 이 책을 찾아본다. 웬만한 것이 이 책에 다 있기 때문이다. 또 예를 많이 들어놓아서 좋은 것 같다. 교육 심리를 공부하면서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많은데...이책은 그림이나 그래프 도표등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지금 이 책을 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선생님이 되어서도 이 책을 틈틈이 보아야겠다.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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