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짓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
최광선 지음 / 일빛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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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친구가 선물을 한 책이다. 나는 버스의 뒷 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그곳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있다. 사람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게 때문이다. 사람마다 특징이 있다. 그들의 모습속에는 그들의 생활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잡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나의 취미를 더욱 더 재미있게 하겠다는 마음에서 말이다.

당신은 어떤 몸짓을 가지고 있나요?

사람들의 몸짓을 보면 사람을 읽을 수 있다는 이 책이 처음에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왔다. 사람마다 자신만이 가지 몸짓이 있다. 다리를 떠는 사람, 머리를 만지는 사람, 손으로 장난을 치는 사람. 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가지는 몸짓을 가지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를 좋아한다. 혼자만의 생활에서 탈피하여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어떤 특징을 지니며 나와의 관계는 어떤지를... 아마 나는 혼자서는 못사는 사람인가 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몸짓의 특징에 궁금해 하고 그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특징을 찾아서 그들과 함께 지내기를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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