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4-14  

기운덜 냅시다!
쌤여, 요즘 얼골 뵙기 힘드는구만요.
을매나 일이 많으시면 근당가요? 지도 요새는 왕년의 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1시간이면 다이렉트로 뻗는구만요. 암튼, 셤셤 하셔요. 요즘 몸은 축축 쳐지고 죽갔습니다. 그치만 또 집집 옥상마다 널려있는 흰 빨래들이 바람에 춤추는 것 보니깐 마음도 덩달아 봄바람에 설레네요. 비발쌤을 위시한 차력당원덜 모두, 화링!
 
 
soulkitchen 2004-04-14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링!! 저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집에 수리할 물건들 좀 갖고 삼성A/S 센터를 몇 번이고 다녔댔습니다. 모처럼 차몰고 나가 콧구멍에 바람 잔뜩 불어 넣으니 좋두만요. 괜히 같이 따라 나섰던 엄마고 도로변에 꽃이 이쁘게 폈다고 좋아하시고...참 좋았습니다. 아침 운동도 계속 하고 있고, 다른 해와 같으면서도 조금 다른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뭣보다 가장 다르고 또 가장 기쁜 건, 차력당 여러분덜과 함께 하는 봄이라는 거. 이거이 정말 제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힘내세요~

비발~* 2004-04-1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자 들왔넹... 아고... 요즘은 일이 뭉텡이뭉텡이로세. 일단, 쉬어야할듯...

비로그인 2004-04-15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뭉텡이~ 뭉텡이~ 나도 인잠 정신 쫌 차려서 책 읽어야쥐~~샘~~요새 얼굴보기 힘들어요. 방금은 입벌리고 의자에서 자다가 "입 다물어"하는거예요. 아이구 쪽팔려~~ 비발샘 으쌰으쌰~

비발~* 2004-04-16 0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쌰으쌰~ 뒤에서 밀고 앞에서 끌어주고~ 힘 납니다~
 


비로그인 2004-04-10  

아, 쌤이신겨?
아, 쌤. 제가 요즘 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기계적인 생활 때문에 많이 지쳤나봐요. 탁 트인 공간에 가서 신나게 걷고 싶고 그러다 뛰고 싶고 미친 듯 소리도 질러보고 싶고 뒹굴고도 싶고 기분 좋은 땀도 흘려보고 싶고... 뭐, 그러고 싶긴 한데 환경이 죄다 막혀 있어요. 요즘 일과가 그렇습니다. 억눌러져 있던 어떤 것들이 꿈틀꿈틀 기오올라와싸서 그거 누르고 달래느라고 힘이 들구만요. 뭐, 쏠키나 뽁스도 저보다 더하면 더할긴데 저만 괜스레 투정하는 거 같구만요. 암튼, 좋은 주말 되세요. 복돌이 이만 자빠져야 할랑가봐요. 이상하게 요즘... 좀 쓸쓸해요...
 
 
비발~* 2004-04-10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긴.. 그게 정상이지 뭐~ 히히~

비로그인 2004-04-10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히히히~

비발~* 2004-04-10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뽁스 벌써 출근했남? 주말 특근, 이왕지사, 아조 화끈하게 해불더라고~

soulkitchen 2004-04-10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쓸할 거면 미리 제게 연락을 주세요. 쓸쓸한 사람이 나만은 아니구나, 생각하면 쓸쓸한 중에도 좀 위안이 될 테니. 아님 이참에 총각 모양 고무인형이라도 공구하까요? 하긴, 곧 여름이라 그것도 덥겠구먼..클클..주말 잘들 보내세요. 저는 오늘도 아쌀하게 손님 함 받아불라요~

비로그인 2004-04-10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팽긴다, 팽겨. 오널부터 좀 일찍일찍 좀 자야지, 말이야. 이거 새벽형 인간 헐 짓이 못 되는구만, 그려.
 


비로그인 2004-04-09  

선물에 관한 글이 없어졌다.
왜? 왜? 왜? 올리셨다가 지우시나이까...좋더구만 우~이~잉 ...그럼 안돼요...글를 다시 올려줘~~
지금 졸려 죽겠습니다. 이제껏 소꿉장난 하다가 이제야 허리좀 폅니다.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자야겠습니다. 낼은 저혼자 출근하기 땜시 아침에 밥할일이 없응께로 이제야 잠을 자려 합니다.
크림에 관한 선물 올리십시요. 그러면 반칙!!
 
 
비로그인 2004-04-10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이, 뽁스~ 다 쌤께서 깊은 뜻이 있으싱게 그렇게 지우신 거여. 긍게로 떼 쓰지 말고 조용히, 조용히...쌤이 주무시다 깨싱게...모두 쉬이 -
아, 쌤여! 왜 영양크림 야글 지우셨떠여, 엥? 언능 올려 주씨요! 뽁스, 띠 둘러, 둘르앙게! 크림을 올려달라! 크림을 올려달라! 반칙은 딴민당만으로 충분하다, 올려달라! 올려달라!

비발~* 2004-04-10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안 지웠떠. 옮겼떠. ^^

soulkitchen 2004-04-10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농성할 거면 미리미리 관에 신고해 주세요. 요새 민원이 장난이 아닙니다.
 


비로그인 2004-04-08  

쌤~~이여!!
오늘 안보이시길래 제가 들렸나이다. 어디가 편찮으신지요? 혹은 바쁘신지요? 그냥 샘 서재에 앉았다 갑니다. 오늘이 가면 오늘의 인사를 낼일 하기엔 서운하잖습니까...몬소리야??? 혼자 땅빠닥에 끄적거리다 사라지오나이다.
폭스바보!!
 
 
비로그인 2004-04-08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또 아부의 달인덜이 모여라, 모여라 하는구만요. 청출어람이라고요, 뽁스 녀석이 지부다 먼저 알랑방귀를 뀌고 도망가네요. 크- 냄시, 냄시~ 암튼,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까먹는 지완 달리 하나를 알려주면 백을 배우는 울 뽁스~ 아부업계의 큰 손이 될 인물이구만유. 쌤, 좋으시겄어요. 헤헤...ㅡㅡa

비발~* 2004-04-08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요, 삼사순례를 했어요. 송광사, 선암사, 백양사 이렇게요. 결국 지금 집에 들어왔답니다. 또 디카의 카드를 안 갖고 간거 있죠. 한 번이면 애교지만 두번째 되니까 자신한테 짜증이 나더라고요. 암튼 핸펀으로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거야 어뜨케 나올지... 억수로 피곤하지만 나갔다왔다는 것만으로 즐거웠답니다. 안부 고맙~

비로그인 2004-04-09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트케 세간데나 다녀오셨대요? 축지법을 쓴 것도 아니고. 안타깝네요, 카들 안 가져 가시다니. 음, 구랴도 핸펀 사진, 올려 주세요. 산사의 봄을 느낄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암튼, 피곤하시겠지만 캬~ 이거 부럽습니다. 푹 쉬세요.

soulkitchen 2004-04-09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이거 너무 늘어지지 말자고 하시더니, 좀 심하게 봄을 만끽하고 계신 거 아닙니까!! ^^ 저는 다녀봐야 쉬는 일요일에 가까운 산으로 조카들 데리고 나들이 가는 게 전분데..헤, 그것만으로도 저는 좋아라하고 있습니다만..정말 부럽습니다, 비발샘. 어제 푹 쉬셨어요? ^^

비발~* 2004-04-09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고... 부럽긴요. 지금 몸이 추스려지지 않아 비실비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많은 것이 꽝!입니다. 잠깐 나갔다오기는 했지만~

비로그인 2004-04-09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긍게로 긁는 것보단 또또가 좋당게요.(퍽!)

비발~* 2004-04-0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질이 급해서...ㅜㅜ
 


비로그인 2004-04-07  

궁금한게 천지예요
아아 알수 없는 말들....하나가 그렇게 큰가요?? 고검을 볼정도로...여러가지로 비발샘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죄송스러워라...비발샘은 비발샘을 안보여주시니...으흠 계속 귀찮게 할거예요. 어제처럼...
 
 
비발~* 2004-04-07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들왔으... 나 어제 한나도 안 귀찮았지롱~ 이뻐서 죽갔드만~ 핫핫핫~ 근데 난 다 보여주었으~ 더 보여줄 것도 없다 싶어요~ 1남1녀의 엄마. 서재폐인. 취미는 물질(서핑). 특기는 전복따서 초고추장 찍어먹기~ 사실 별 할말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