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0-01  

출근했습니다.
오늘밤 20:00부터 근무입니다. 내일은 오후 5시에 특근 들어오구요.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샘~신경질나 죽겠어요. 울 토토가요~시골에서 닭 삶아놓은 내장을 엄니 몰래 한입 쓰윽 하더니만 오늘 엄마가(울산에 같이 왔거든요.) 오리탕 끓인다고 오리를 토막내노다가 잠시 한눈판사이 쌩오리 살점 한조각을 또 낼름 했다봐요. 아 이자식이 못 먹는건 근처에도 안가고 첨보는거는 입도 안대더니만 허천병이 났는가 요새 왜 이렇죠? ㅡ.ㅡ:: 아무래도 저녁에 설사나 토할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에이쒸 짱나!! 이눔의 자식을 팰수도 없고...그건 그렇고 이번에요 추석에 시댁에 가서 80만원은 커녕 3,000,000만원 정도 깼졌습니다. 흑흑!! 시댁이 이사한다고 해서 장남이라고 돌침대 사드렸걸랑요. 흑흑!! 아무래도 연말까지는 ...흑흑~~ 이눔의 인생~~~에구에구~~
 
 
비발~* 2004-10-0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뽁스 또 특근?! 방금 들어왔다네. 토토가 먹어보니 맛있었나보다.^^ 다시 사료에 길들이려면 한참 신경전해야겠네. 나흘 식사 거부를 해도 흔들리지 마시길. 어떤 녀석은 대엿새까지도 단식투쟁한다더라. 사람 먹는 거 먹으면 변은 좀 묽을 수도 있지만 너무 걱정 마시도록. 하지만 시츄는 소화기계통하고 피부가 취약부분이니 지켜는 봐야할 거 같아. 건 그렇고 맏아들 노릇이 어렵구나... 너무 어려운 걸 모르고 사셔서 그러신가? 집 새로 장만해서 빠듯할 것을 아실만도 하련만. 이왕지사, 일단 맏자석 노릇했다 마음 다독이고... 혹시 아는가, 복 받아서 로또라도 당첨될지! (되거든 반팅.... =3=3=3^^;;)

soul kitchen 2004-10-02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3백만 원짜리 돌침대라니..그렇게 비싼 침대도 있단 말이야? 결혼하기가 점점 더 겁이 난다..흑. 글고, 비발쌤 거 무슨 서운한 말씀. 반팅이라니..삼분의일팅..헤헤..

비로그인 2004-10-02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낮에 토토가 드디어 토를 했습니다. 울 엄니가 고걸 살짝 밟아서 또 욕한바가지 듣고 엄니가 치우셨죠...아침에는 단단한 똥을 누었다던데...으흠..요새 왤케 토토한테 짜증이 나는지...미치겠어요. ㅠ.ㅠ

비발~* 2004-10-03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쏠키, 맞다 사분의일팅! 어제는 공주에 다녀왔지롱. 가서 장군봉을 무대로한 자연미술작품들 감상하고, 아시아1인극제도 구경하고, 밤 12시 가까이 귀가. 모처럼 가을 나들이를 제대로 했드만 몸이 무겁네. 공주, 참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드만. 공기도 맑고. 그런 곳에 어느 날인가 살고잡아라...

비로그인 2004-10-0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돈 줘어~ 돈 줘어~@,.@

비발~* 2004-10-0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뽁스 클났다. 맨 떼쟁이들만 있으니... 그건 글구 아무래도 내 디카가 정신이상이 되었나봐. 이제는 초점도 못맞춰요. 케녹스 230이니 그 이상을 바란다면 무리일까... 암튼 300만화소대로 디카좀 추천해보시와요. 난 20마넌 넘으면 힘겨워... 쇼핑몰에 보니까 후지 파인픽스 A210이 딱 조건에 맞드만 성능이 으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