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8-20  

여..여..여보세요, 거그 암또 없으요?
아이고, 쌤여.
이거 제가 죽고 말지 더 이상 못살겄습니다.
온통 일과 때문에 치여서, 아침에 일어나도 일 생각, 잠들기 전까지도 일 생각.
어제 접속하고 이누아님댁에 딱 한 문장 쓰고 곧바로 쓰러져버렸어요.
젊은 시절엔 빨딱빨딱 몸도 잘 움적거리고 그러더만 어우욱...삭신..
좀 씻고 올게요. 어데서 청국장 뜨는 냄시가 나는가 했더니 제 발에서 나누만요. 크크..
 
 
비발~* 2004-08-2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하고 똑같네. 이거 어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냐? 했드만 나한테서 나나? 그저께 샤워했는데..... 하더라고. 나도 이제 양궁이나 봐야겠다. 뷰리풀 프라이데이여 안뇽~이다.

비로그인 2004-08-21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저도요~~일주일간 이사의 강행군으로 만신창이가 된 불쌍한 뽁스~~흑흑흑!! 아마도 월요일쯤에 활발한 복귀가 예상됩니다. 흐흐흐 우리 이야기 안한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 그쵸??

비발~* 2004-08-21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저. 뽁스가 누구더라...? 흥. 하고 싶지만, 얼마나 힘들었지 아니까 토닥토닥. 그나저나 우쩌냐 뽁스, 이젠 나 공부할라는데... 특수반도 지켜주...^^

soul kitchen 2004-08-2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덜 여기 계셨구만요..ㅠ,,ㅠ 보고싶었수..

비발~* 2004-08-21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쏠키버전. 다덜 여기계셨구먼요...... 우웅~ 복돌아 주말인데 좀 쉬었는지? 뽁스야, 집정리좀 되었는지?

soul kitchen 2004-08-22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그렁께 왕따 시키지 말어요..

비발~* 2004-08-22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왜 쏠키를 왕따시키겄는가...!

비로그인 2004-08-2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쌤여~ 왤케 졸린 거데요? 저 딱 1시간만, 아니 30분만, 자고 올게요. 음..쿨쿨...

soul kitchen 2004-08-23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나 말여요. 누가 누굴 왕따시켜..흑..걍 어리광으로 함 해본 소리여요. 쌤..공부하실려구 잠시 서재 비우신 거예요? 우쩌나...특수반은 걱정 마세요. 약간 부실해지긴 했지만서도 왕년의 막강 차력팀이 있자나요. 쿨럭쿨럭;;;
저는 6개월동안 오전에만 가게를 봐주기로 했어요. 오후엔 치료받으면서 살살 운동 좀 하고...일단 올해는 그렇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려면 맘 빡세게 먹고 모질게 결단을 내려 가게랑 인연을 끊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겠더라구요. 사장님 혼자 고생하시는 것도 안됐고...에구...저는 사람이 이렇게 우유부단하고 물러 터졌습니다..쩝...

soul kitchen 2004-08-23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쌤, 건강 챙겨가면서 공부 열씸히 하셔서 돈 많이 버시고^^, 복돌성, 내 몫까지 벌어서 나를 위해 써준다고 했지..기대하겄써..흘흘..뽁스, 이사한 새집에서 신나게 잘 살고, 돈도 많이 벌구..흐흐흐...모두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