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4-08-04  

처음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비발님.
저는 스타리라고 합니다. 꾸벅. (_ _)
그동안 먼 발치에서 혼자 님을 사모하면서 몰래몰래 서재에 방문하여 왔는데, 너무 유명하신 분이시라 감히 인사드릴 용기를 내지 못해 지금껏 유령 독자 생활만 해왔습니다. 그래도 님의 너르신 품에 저 하나쯤은(제가 한등빨 하긴 합니다만) 더 폴싹 안길 수 있을 듯하여 비비적거리며 머리를 들이밀어 보니, 부디 어여삐 여겨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받아주실 거죠~ *_* (애절)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꾸벅~
 
 
비발~* 2004-08-04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찌찌뽕~ 저도 늘 님을 우러러보고 있을수밖에 없었답니다. 오매 반가운거. 근데 제가 한 품 하는지 우찌 아셨는지요! 그래서 사진도 몬올리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진짜 무척 덥네요. 우리 같이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기로 해요~

starrysky 2004-08-0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우러러라니요, 그, 그런 말씀을.. 아아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존모하던 님께서 저를 지켜봐주신 적이 있다니 느무느무 기뻐서 몸둘 바를 모르겠사와요. ^-^
날씨만 좀 덜 더우면 진짜 달려가서 꼬옥 안길 텐데요. ^^
반겨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뵐게요!!!

비발~* 2004-08-05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별로 볼만한 게 없는 서재죠. 그런데도 찾아주시니 되레 감지덕지지요.^^ 진짜 자주자주 뵙기를 바래요. (사실은 자주자주 뵜다는 거, 모르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