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7-29
쌔..쌔..쌤여! 절퍼덕! 댕겨왔슴돠. 아, 진짜 뭐랄까요. 지독하게 외로웠어요. 이를 물고 콩밭으로 향하는 맴 꽉 잡고 이제서야 내려왔네요. 강남 터미널에서 전화 드릴까, 했는데 진즉 휴대폰 밧데리가 나가는 바람에 쌤 전번이 헷갈려서 당최 기억얼 못하겠습디다. 죄송해요. 암튼 익산까지 단 한 번도 깨지 않고 디비져 자빠져 자고 내려왔는데..서재들 마실 다니다 쫌 있다 썰 좀 풀게요. 지가 이번 연수때 좀 맺힌 게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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