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중에 카톡이 울린다.
백만년만에 엄마에게 온 카톡이었다.
"강아지. 책 그만 사! 택배 왔다고 가지러 가면 늘 책인데 들고 오기 징하다"
........
엄마.
조만간 또 한박스가 올거야.....